용인대형로펌 닻 올린 선관위 특검…“정치적 논란에 흔들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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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형로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7일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고 본격 수사를 개시했다.
이태한 특별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지난 2일 임명된 박혁·김은정·김상천·권근환·김진우 특검보도 함께했다.
이 특검은 “특검의 수사는 국민의 헌법상 권리인 참정권을 보호하고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사 과정에서 적법절차와 인권을 충실히 보장하고,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나 정치적 논란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특검은 이어진 브리핑에서 특검보 5명을 소개하며 “특정 출신·배경보다 실제 수사 능력과 법률 전문성, 디지털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 무엇보다 정치적 중립성과 객관성을 고려했다”며 말했다. 특검보별 구체적인 수사업무 분장에 대해서는 “사건 기록 검토와 수사계획 수립 과정에서 논의를 거쳐 정리했다”며 “어떤 선입견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객관적 증거만을 보고 수사하겠다”고 했다.
다만 특검이 파견을 요청한 검사와 경찰 인력이 모두 합류하지는 못한 상태다. 앞서 특검은 이날까지 파견검사 정원 20명을 모두 채우기로 했으나, 이날까지 15명이 합류했다. 이 특검은 “나머지 5명의 파견을 법무부와 계속 협의하고 있어 단기간 내 대부분 파견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오는 10월2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 등 수사기관 개편 일정을 고려해 경찰 수사관도 최소 인원만 파견받았다고 한다. 특검은 중수청 출범 이후 수사관 추가 파견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검의 수사 대상은 투표용지 부족, 투표자 숫자 허위 입력, 선관위 관계자 외유성 출장, 부정 채용, 수의계약 특혜 등 12가지다. 특검은 두달여 간 관련 의혹을 먼저 수사한 ‘국민참정권침해 진상규명 검·경 합동수사본부’에서 지난 2일 수사 기록과 증거자료를 넘겨받았다.
이 특검은 “합수본에서 넘겨받은 자료는 기초 자료일 뿐”이라며 “합수본의 사실 조사 결과를 전제로 수사를 하지 않고 특검팀의 내부 판단을 통해 새롭게 다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향후 수사 과정에서 디지털 증거 분석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특검은 “자체 포렌식 팀을 구성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포렌식 전문 인력을 지원 받아서 진상 규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 검증 여부에 대해서는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절차에 따라 현장 검증을 실시할 범위와 대상을 특정해 한번 해볼 수 있는지 확인 중”이라며 “현장 보관 중인 투표인 명부 등 각종 관련 서류에 관해 확인할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검은 지난달 18일 예정됐던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재검표가 무산된 이후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대한 현장 보존도 요청한 상태다.
올해산 제주 감귤은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늘고 품질도 최고 수준을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감귤관측조사위원회가 2026년 노지감귤 2차 착과 상황을 관측조사한 결과 올해 제주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은 44만3000t(42만5300~46만1300t) 안팎으로 전망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1만900t보다 7.8%(3만2400t) 많은 수준이다.
나무 한 그루당 평균 열매수는 909개로 지난해 800개보다 109개, 최근 5년(2021~2025년) 평균 813개보다 96개 많았다.
제주시는 813개로 지난해보다 301개, 평년보다 107개 많았다. 지난해 해거리로 착과량이 적었던 데 따른 것으로, 한림지역은 지난해보다 7배 이상 늘었다.
서귀포시는 941개로 지난해보다 80개, 평년보다 43개 많았다. 남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열매 수가 늘었으며 대정지역은 지난해보다 6배 이상 증가했다.
과실 품질은 일조량이 풍부한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은 최근 5년 평균보다 낮게 나타나는 등 관측조사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당도는 8.5브릭스(brix)로 지난해보다 1.1브릭스, 최근 5년 평균보다 1.4브릭스 높았다. 산 함량은 3.14%로 지난해보다 0.23%p 높았으나 최근 5년 평균보다는 0.15%p 낮았다.
지역별 당도는 제주시가 9.0브릭스, 서귀포시가 8.1브릭스로 나타났다.
이는 과실이 커지는 시기에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7~8월 비가 적게 내리는 등 품질 향상에 유리한 날씨가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19일부터 25일까지 도내 320곳, 640그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생산예상량은 전체 재배면적 1만3972㏊ 중 이식과 품종 갱신, 간벌 등으로 열매를 맺지 않는 448㏊를 뺀 1만3524㏊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농업기술원은 11월에 3차 관측조사를 실시해 최종 생산예상량을 통보할 예정이다.
김태균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감귤 품질이 관측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어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태한 특별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지난 2일 임명된 박혁·김은정·김상천·권근환·김진우 특검보도 함께했다.
이 특검은 “특검의 수사는 국민의 헌법상 권리인 참정권을 보호하고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사 과정에서 적법절차와 인권을 충실히 보장하고,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나 정치적 논란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특검은 이어진 브리핑에서 특검보 5명을 소개하며 “특정 출신·배경보다 실제 수사 능력과 법률 전문성, 디지털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 무엇보다 정치적 중립성과 객관성을 고려했다”며 말했다. 특검보별 구체적인 수사업무 분장에 대해서는 “사건 기록 검토와 수사계획 수립 과정에서 논의를 거쳐 정리했다”며 “어떤 선입견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객관적 증거만을 보고 수사하겠다”고 했다.
다만 특검이 파견을 요청한 검사와 경찰 인력이 모두 합류하지는 못한 상태다. 앞서 특검은 이날까지 파견검사 정원 20명을 모두 채우기로 했으나, 이날까지 15명이 합류했다. 이 특검은 “나머지 5명의 파견을 법무부와 계속 협의하고 있어 단기간 내 대부분 파견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오는 10월2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 등 수사기관 개편 일정을 고려해 경찰 수사관도 최소 인원만 파견받았다고 한다. 특검은 중수청 출범 이후 수사관 추가 파견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검의 수사 대상은 투표용지 부족, 투표자 숫자 허위 입력, 선관위 관계자 외유성 출장, 부정 채용, 수의계약 특혜 등 12가지다. 특검은 두달여 간 관련 의혹을 먼저 수사한 ‘국민참정권침해 진상규명 검·경 합동수사본부’에서 지난 2일 수사 기록과 증거자료를 넘겨받았다.
이 특검은 “합수본에서 넘겨받은 자료는 기초 자료일 뿐”이라며 “합수본의 사실 조사 결과를 전제로 수사를 하지 않고 특검팀의 내부 판단을 통해 새롭게 다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향후 수사 과정에서 디지털 증거 분석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특검은 “자체 포렌식 팀을 구성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포렌식 전문 인력을 지원 받아서 진상 규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 검증 여부에 대해서는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절차에 따라 현장 검증을 실시할 범위와 대상을 특정해 한번 해볼 수 있는지 확인 중”이라며 “현장 보관 중인 투표인 명부 등 각종 관련 서류에 관해 확인할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검은 지난달 18일 예정됐던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재검표가 무산된 이후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대한 현장 보존도 요청한 상태다.
올해산 제주 감귤은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늘고 품질도 최고 수준을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감귤관측조사위원회가 2026년 노지감귤 2차 착과 상황을 관측조사한 결과 올해 제주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은 44만3000t(42만5300~46만1300t) 안팎으로 전망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1만900t보다 7.8%(3만2400t) 많은 수준이다.
나무 한 그루당 평균 열매수는 909개로 지난해 800개보다 109개, 최근 5년(2021~2025년) 평균 813개보다 96개 많았다.
제주시는 813개로 지난해보다 301개, 평년보다 107개 많았다. 지난해 해거리로 착과량이 적었던 데 따른 것으로, 한림지역은 지난해보다 7배 이상 늘었다.
서귀포시는 941개로 지난해보다 80개, 평년보다 43개 많았다. 남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열매 수가 늘었으며 대정지역은 지난해보다 6배 이상 증가했다.
과실 품질은 일조량이 풍부한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은 최근 5년 평균보다 낮게 나타나는 등 관측조사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당도는 8.5브릭스(brix)로 지난해보다 1.1브릭스, 최근 5년 평균보다 1.4브릭스 높았다. 산 함량은 3.14%로 지난해보다 0.23%p 높았으나 최근 5년 평균보다는 0.15%p 낮았다.
지역별 당도는 제주시가 9.0브릭스, 서귀포시가 8.1브릭스로 나타났다.
이는 과실이 커지는 시기에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7~8월 비가 적게 내리는 등 품질 향상에 유리한 날씨가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19일부터 25일까지 도내 320곳, 640그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생산예상량은 전체 재배면적 1만3972㏊ 중 이식과 품종 갱신, 간벌 등으로 열매를 맺지 않는 448㏊를 뺀 1만3524㏊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농업기술원은 11월에 3차 관측조사를 실시해 최종 생산예상량을 통보할 예정이다.
김태균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감귤 품질이 관측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어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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