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정구입 [포토뉴스]‘청량 햇살’ 품은 메타세쿼이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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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정구입 맑고 쾌청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충북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활옥동굴이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다. 충주시의 영업정지 예고에 반발하는 조치로, 시와 운영사 간 갈등이 격화하는 분위기다.
7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운영사인 영우자원은 6일 입장문을 내고 “7일부터 활옥동굴의 무기한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우자원 측은 “충주시가 활옥관광농원의 사소한 시설 미비를 지적하며 15일의 영업정지를 예고했다”며 “이는 활옥동굴 폐쇄를 위한 수순으로, 영업정지가 현실화할 경우 향후 법적 고발과 허가 취소로 이어질 수 있어 불가피하게 자진 휴업을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충주시의 영업정지 압박에 ‘휴업’이라는 강수를 둔 셈이다.
충주시는 지난달 26일 영우자원이 준공승인도 받지 않은 주차장을 개방하고, 시설 보완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운영사 측에 ‘영업정지 처분에 따른 의견 제출’ 공문을 발송했다. 충주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최대 15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었다. 시가 영업정지 처분을 예고한 이유는 갱도 내 무허가 개방 문제와 함께 동굴 내부의 안전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서다. 하지만 활옥동굴은 아직 영우자원에 광업권이 살아 있어 현행법상 지방자치단체가 갱도 내부 출입을 규제할 권한이 없다. 이 때문에 갱도 밖 매표소가 있는 외부 시설의 영업을 막겠다는 것이다.
업체 측의 ‘자진 휴업’ 소식에 이동석 충주시장은 반발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책임 회피를 위한 꼼수를 부리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모든 것을 합법적으로 운영했는데 충주시가 방해해서 문을 닫겠다는 것이냐”라며 “광산 내 카약 불법 운영은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주시가 요구한 것은 폐업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사업자로서 책임을 다하라는 것”이라며 “시민 불편과 지역경제 피해를 앞세워 시에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밝혔다.
영우자원 측은 자체 시설 점검을 진행하면서 충주시와 대화의 문은 열어두겠다는 입장이다.
유영기 충주시의회 의장은 “충주시와 영우자원, 의회, 관계기관, 안전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성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며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진단을 받아 필요한 안전 조치를 마련하고, 인허가 등 행정적 문제도 법과 원칙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원 강릉시 오죽헌 인근 경포생태저류지 일원에서 6일 밤 ‘경포달빛아트쇼 나의 달’이 화려한 빛을 밝히고 있다. 지름 10m 규모의 대형 LED 달 조형물을 중심으로 17종의 미디어아트가 이달 30일까지 경포의 밤을 수놓는다.
<연합뉴스>
충북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활옥동굴이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다. 충주시의 영업정지 예고에 반발하는 조치로, 시와 운영사 간 갈등이 격화하는 분위기다.
7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운영사인 영우자원은 6일 입장문을 내고 “7일부터 활옥동굴의 무기한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우자원 측은 “충주시가 활옥관광농원의 사소한 시설 미비를 지적하며 15일의 영업정지를 예고했다”며 “이는 활옥동굴 폐쇄를 위한 수순으로, 영업정지가 현실화할 경우 향후 법적 고발과 허가 취소로 이어질 수 있어 불가피하게 자진 휴업을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충주시의 영업정지 압박에 ‘휴업’이라는 강수를 둔 셈이다.
충주시는 지난달 26일 영우자원이 준공승인도 받지 않은 주차장을 개방하고, 시설 보완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운영사 측에 ‘영업정지 처분에 따른 의견 제출’ 공문을 발송했다. 충주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최대 15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었다. 시가 영업정지 처분을 예고한 이유는 갱도 내 무허가 개방 문제와 함께 동굴 내부의 안전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서다. 하지만 활옥동굴은 아직 영우자원에 광업권이 살아 있어 현행법상 지방자치단체가 갱도 내부 출입을 규제할 권한이 없다. 이 때문에 갱도 밖 매표소가 있는 외부 시설의 영업을 막겠다는 것이다.
업체 측의 ‘자진 휴업’ 소식에 이동석 충주시장은 반발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책임 회피를 위한 꼼수를 부리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모든 것을 합법적으로 운영했는데 충주시가 방해해서 문을 닫겠다는 것이냐”라며 “광산 내 카약 불법 운영은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주시가 요구한 것은 폐업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사업자로서 책임을 다하라는 것”이라며 “시민 불편과 지역경제 피해를 앞세워 시에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밝혔다.
영우자원 측은 자체 시설 점검을 진행하면서 충주시와 대화의 문은 열어두겠다는 입장이다.
유영기 충주시의회 의장은 “충주시와 영우자원, 의회, 관계기관, 안전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성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며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진단을 받아 필요한 안전 조치를 마련하고, 인허가 등 행정적 문제도 법과 원칙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원 강릉시 오죽헌 인근 경포생태저류지 일원에서 6일 밤 ‘경포달빛아트쇼 나의 달’이 화려한 빛을 밝히고 있다. 지름 10m 규모의 대형 LED 달 조형물을 중심으로 17종의 미디어아트가 이달 30일까지 경포의 밤을 수놓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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