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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한국인팔로워 LG엔솔, 미국 랜싱 공장 본격 가동…북미 ESS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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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8-24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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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한국인팔로워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 랜싱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북미 내 7번째 생산기지이자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에서 ‘미시간 랜싱 공장’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더그 버검 미국 내무부 장관, 톰 배럿 연방 하원의원 등 미국 주요 정관계 인사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이 참석했다.
랜싱 공장은 연간 35GWh(기가와트시) 이상의 배터리 셀 생산능력을 갖췄다. 특히 ESS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와 전기차용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함께 생산하는 복합 제조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ESS용 LFP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의 ESS 시스템통합(SI) 법인인 ‘버텍’을 통해 북미 전력 인프라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고객사에 공급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기준 북미에서 약 140GWh 규모의 ESS 수주 잔고를 확보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3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토요타 미국 켄터키주 공장에서 양산할 2027년형 하이랜더 등에 탑재된다.
이번 가동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홀랜드·랜싱, 캐나다 온타리오 등 단독 공장 3곳과 혼다 합작 오하이오, GM 합작 테네시 등 합작 공장 2곳을 묶는 북미 ESS ‘5대 생산 거점’ 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배터리 업체 가운데 북미에 이 같은 다각화 생산망을 구축한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
이는 최근 2년여간 추진해 온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재조정)의 결실로 풀이된다. 전기차 일시적 수요 정체(캐즘)에 대응해 기존 설비를 시장 수요가 급증하는 ESS용으로 발 빠르게 전환한 전략이 통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말까지 북미에서 50GWh 이상의 ESS용 LFP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미국 ESS 시장은 2031년까지 4배 성장해 누적 신규 설치 규모가 499GWh에 이를 전망이다.
김동명 사장은 “랜싱 공장 가동은 북미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중요한 이정표”라며 “최첨단 배터리 제조 네트워크를 구축해 미국 배터리 생태계를 강화하고 현지 생산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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