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서울 구청장에게 듣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문화예술이 일상 가까이에 있어야 진짜 명품도시”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 송파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대표적인 것이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다.
서강석 송파구청장(69)이 민선 8기에 시작해 올해까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이제 송파구의 대표 문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K-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송파구립교향악단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는 것으로, 참여학교는 지난해 12곳에서 올해 15곳으로 늘었다. 연간 학생 약 5000명이 학교에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고 있는 것이다. 악단은 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해 영화 OST나 뮤지컬 편곡, 성악 협연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서 구청장은 22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린 시절 문화예술을 접하고, 체험해 본 경험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믿음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음악·미술·체육 교육은 점차 축소되고 있습니다. 학교가 하기 어렵다면 구가 대신 채워나가는 것이죠.”
송파구는 ‘학교로 찾아가는 K-컬쳐 아카데미’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5월 구내 6개 초·중학교 학생 670여 명이 K팝 전문강사에게 춤을 배우고,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도 펼쳤다. 서 구청장은 “학생들 반응이 좋아 현재 계속 사업으로 편성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에 중점을 뒀던 문화정책 핵심은 ‘주민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였습니다. 롯데콘서트홀을 빌려 구민 대상 공연도 정례화했고, 구립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도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놀이마당을 리모델링하고, 500석 규모의 송파문화예술회관도 개관했습니다. 다른 곳을 가지 않아도 사는 곳에서 최고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송파구는 지난해 구민 여론조사에서 문화예술 분야 만족도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문화와 예술이 일상 가까이에 있어야 진짜 ‘명품도시’가 된다”면서 “민선 9기에는 지난 4년간 다져온 기반 위에 콘텐츠 깊이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예술 분야 확대와 더불어 서 구청장이 민선 9기 들어 가장 집중한 분야는 주민 생활과 맞닿은 행정이다. 그는 민선 9기 1·2호 결재로 각각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와 ‘주차 단속 완화’를 택했다.
“이번 선거운동을 하면서 주민들로부터 규제보다 계도 중심의 주차 행정을 해달라는 목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 구는 이미 지난해 7월부터 ‘주차단속원’ 명칭을 ‘주차지도원’으로 바꿔 계도 중심 주차 행정으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주차 단속이 서민 생활에 불편을 줄 만큼 과한 면이 있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2호 결재는 ‘규제는 꼭 필요한 곳에 최소한으로 하겠다’는 그의 행정의지가 담긴 결정인 셈이다.
서 구청장은 “정도가 지나쳐 공공 안전과 질서를 해치는 불법 주차는 강제력을 행사해야 하지만 교통 방해도, 안전에 위해도 없는 공간에 잠시 세우는 것까지 단속하는 것은 지나친 행정”이라며 “송파에서는 서민이 주정차로 인한 과태료를 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방학 초등 돌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이 97만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2000명 늘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시행한 ‘온 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을 통해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줄이고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22일 발표한 여름방학 초등 돌봄·교육 운영 계획에 따르면, 초등학교 1~6학년 참여 학생은 지난해 93만명에서 올해 97만2000명으로 증가했다. 초등학교 3학년 참여 학생도 같은 기간 15만3000명에서 17만8000명으로 2만5000명 늘었다. 교육부는 돌봄·교육 참여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온 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을 시행 중이다.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통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도입해 방과후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기뿐 아니라 방학 중에도 돌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공모를 진행해 충남 예산군과 전남광주 영광군 등 전국 17개 시·군·구(230개 학교)를 선정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여름방학부터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이 연계한 전일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돌봄 참여 학생에게 무상 급·간식을 제공한다.
시도교육청에서도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 지원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교육청 온 동네 돌봄·교육센터에서 방학 중 특색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인공지능(AI)·디지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학 중 희망 학생에게 급·간식을 지원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을 확대하고 지역 돌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개설 등 현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오는 27일부터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활용한 ‘방학 중 틈새돌봄’을 운영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방학은 학생과 학부모의 돌봄 공백 우려가 더욱 커지는 시기인 만큼, 희망하는 학생이 필요한 돌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69)이 민선 8기에 시작해 올해까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이제 송파구의 대표 문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K-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송파구립교향악단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는 것으로, 참여학교는 지난해 12곳에서 올해 15곳으로 늘었다. 연간 학생 약 5000명이 학교에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고 있는 것이다. 악단은 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해 영화 OST나 뮤지컬 편곡, 성악 협연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서 구청장은 22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린 시절 문화예술을 접하고, 체험해 본 경험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믿음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음악·미술·체육 교육은 점차 축소되고 있습니다. 학교가 하기 어렵다면 구가 대신 채워나가는 것이죠.”
송파구는 ‘학교로 찾아가는 K-컬쳐 아카데미’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5월 구내 6개 초·중학교 학생 670여 명이 K팝 전문강사에게 춤을 배우고,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도 펼쳤다. 서 구청장은 “학생들 반응이 좋아 현재 계속 사업으로 편성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에 중점을 뒀던 문화정책 핵심은 ‘주민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였습니다. 롯데콘서트홀을 빌려 구민 대상 공연도 정례화했고, 구립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도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놀이마당을 리모델링하고, 500석 규모의 송파문화예술회관도 개관했습니다. 다른 곳을 가지 않아도 사는 곳에서 최고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송파구는 지난해 구민 여론조사에서 문화예술 분야 만족도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문화와 예술이 일상 가까이에 있어야 진짜 ‘명품도시’가 된다”면서 “민선 9기에는 지난 4년간 다져온 기반 위에 콘텐츠 깊이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예술 분야 확대와 더불어 서 구청장이 민선 9기 들어 가장 집중한 분야는 주민 생활과 맞닿은 행정이다. 그는 민선 9기 1·2호 결재로 각각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와 ‘주차 단속 완화’를 택했다.
“이번 선거운동을 하면서 주민들로부터 규제보다 계도 중심의 주차 행정을 해달라는 목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 구는 이미 지난해 7월부터 ‘주차단속원’ 명칭을 ‘주차지도원’으로 바꿔 계도 중심 주차 행정으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주차 단속이 서민 생활에 불편을 줄 만큼 과한 면이 있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2호 결재는 ‘규제는 꼭 필요한 곳에 최소한으로 하겠다’는 그의 행정의지가 담긴 결정인 셈이다.
서 구청장은 “정도가 지나쳐 공공 안전과 질서를 해치는 불법 주차는 강제력을 행사해야 하지만 교통 방해도, 안전에 위해도 없는 공간에 잠시 세우는 것까지 단속하는 것은 지나친 행정”이라며 “송파에서는 서민이 주정차로 인한 과태료를 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방학 초등 돌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이 97만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2000명 늘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시행한 ‘온 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을 통해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줄이고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22일 발표한 여름방학 초등 돌봄·교육 운영 계획에 따르면, 초등학교 1~6학년 참여 학생은 지난해 93만명에서 올해 97만2000명으로 증가했다. 초등학교 3학년 참여 학생도 같은 기간 15만3000명에서 17만8000명으로 2만5000명 늘었다. 교육부는 돌봄·교육 참여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온 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을 시행 중이다.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통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도입해 방과후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기뿐 아니라 방학 중에도 돌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공모를 진행해 충남 예산군과 전남광주 영광군 등 전국 17개 시·군·구(230개 학교)를 선정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여름방학부터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이 연계한 전일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돌봄 참여 학생에게 무상 급·간식을 제공한다.
시도교육청에서도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 지원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교육청 온 동네 돌봄·교육센터에서 방학 중 특색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인공지능(AI)·디지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학 중 희망 학생에게 급·간식을 지원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을 확대하고 지역 돌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개설 등 현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오는 27일부터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활용한 ‘방학 중 틈새돌봄’을 운영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방학은 학생과 학부모의 돌봄 공백 우려가 더욱 커지는 시기인 만큼, 희망하는 학생이 필요한 돌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폰테크, 안산학교폭력변호사, 수원이혼변호사, 수원성범죄변호사, 이혼변호사, 은평구하수구막힘, 코글플래닛, 대구이혼전문변호사, 남동구싱크대막힘, 이혼전문변호사추천, 구미이혼전문변호사, 성남법무법인, 의정부이혼전문변호사, 서대문구변기막힘, 인스타그램 팔로워 늘리기, 수원대형로펌, 항암요양병원, 이혼소송, 가전내구제, 부천이혼전문변호사, 중랑싱크대막힘, 의정부변호사, 대구이혼전문변호사, 서산하수구막힘, 포천학교폭력변호사, 수원형사변호사, 연천싱크대막힘, 상간녀소송
- 이전글광주 하나약국 시알리스,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솔직하게 정리해봅니다 26.07.25
- 다음글비아그라 복용 후 바로 성관계 가능할까? 26.07.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