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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인스타 팔로워 늘리는법 80여 명 작은 마을에 활짝 핀 데이지꽃…단양 상원곡리 주민들, 직접 가꾼 꽃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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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6-05-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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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는법 80여 명이 사는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 주민들이 직접 일군 ‘데이지 꽃길’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13일 단양군 적성면에 따르면 상원곡리 마을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마을 둑방길에 조성된 샤스타 데이지 꽃길을 개방한다. 마을 입구부터 둑방을 따라 약 1.5km 구간에 펼쳐진 이 꽃길은 지난 2020년 수해 복구공사로 새로 만들어진 둑방길을 활용해 조성됐다.
이 꽃길은 표성연 상원곡리 이장이 2023년 “삭막한 둑방길에 꽃을 심어보자”고 제안하며 시작됐다. 주민들은 일 년에 다섯 번 이상 모여 직접 잡초를 뽑고 씨를 받는 등 공동 작업을 통해 이듬해 수만 송이의 데이지 꽃을 피워냈다.
한적한 농촌 마을이었던 상원곡리는 꽃길 조성 이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 주민들은 오는 23일 꽃길 조성을 기념해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며 길을 걷는 첫 ‘마을 화합 잔치’를 열 계획이다.
표 이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수해 이후 생긴 둑방길이 아까워 시작했는데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주민들이 운동을 즐길 만큼 마을의 소중한 공간이자 자랑거리가 됐다”며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가꾼 이 길에서 방문객들도 자연이 주는 위로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호 적성면장은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데이지 꽃길이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작은 쉼표와 행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원곡리 데이지 꽃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에 ‘상원곡리 경로당’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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