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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회수 구매 ‘도자기 고장’ 여주 축제서 받은 경품이 ‘Made in China’ 6500원짜리 달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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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6-05-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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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회수 구매 경기 여주시에서 열린 여주도자기축제에서 경품으로 제공한 달항아리가 중국산 저가 도자기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주최 측은 “매우 부적절했다”고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28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신륵사국민관광지 일대에서 ‘여주도자기축제’를 진행했다. 여주의 도자 문화를 알리고, 지역 도예인과 도자산업의 가치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열린 행사였다.
문제는 해당 축제 기간 중 진행된 ‘SNS 인증샷 이벤트’ 경품 지급 과정 중 불거졌다. 이 행사에 참여해 경품으로 미니 달항아리를 받은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품 인증 사진을 올렸다. A씨는 사진을 올리며 “택배를 뜯어보고 눈을 의심했다. 여주도자기축제 이름 걸고 하는 이벤트인데, 받은 건 Made in China 스티커까지 붙은 싸구려”라는 글을 함께 적었다.
그는 또 “대행사에 메시지를 보냈지만 읽고 답이 없었다”며 “주관사에 전화했더니 ‘경품 안내에 미니 달항아리라고 써 있지 않았냐’라고 말장난식 대응을 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재단은 지난 27일 사과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관람객 여러분께 우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재단은 “SNS 인증샷 이벤트는 마케팅 운영 대행 용역을 맡은 용역사에서 진행했다”며 “용역사가 홍보, 진행, 경품 준비, 당첨자 안내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온라인에서 개당 6500원에 구입한 중국산 도자기 제품 2점을 사전 검수절차를 충분히 거치지 않은 채 당첨자에게 직접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운영을 담당한 용역사 관계자는 “행사 운영 일정에 맞춰 경품 물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부 제품을 외부 공급처를 통해 확보했고, 이 과정에서 원산지 및 제품 검수 절차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했다”며 “그 결과 축제의 성격과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 수입산 제품이 일부 경품으로 제공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관계 확인과 내부 보고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실망감과 문제의 본질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고, 이로 인해 더 큰 불편과 아쉬움을 드리게 됐다”며 “축제의 상징성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책임 의식이 부족했던 부분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순열 재단 이사장은 “축제 운영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을 이끄는 이사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과 관람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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