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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김민석 “중국이 남북, 북·미대화 역할 해달라”…리창, 공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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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6-06-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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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중국을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만나 “남북대화, 북·미대화 여건이 조성될 수 있게 중국이 긍정적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측은 한·중 정상회담이 열렸던 지난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이어 올해 APEC 행사도 고위급 교류의 계기로 삼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다롄의 방추도 호텔에서 열린 한·중 총리 회담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밝혔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최근 중국도 시진핑 주석이 방북하고 북한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데, 한반도 문제에서 시 주석을 포함한 중국 리더십이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북한과의 대화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 평화·안정에 필요하다는 측면도 언급했다. 이에 리 총리는 중국 역할의 필요성을 비롯한 김 총리의 전반적 발언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김 총리는 이와 함께 산업 협력과 관련해 최근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새만금 산단에 중국이 투자 조사단을 조속히 파견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를 이끌었던 김 총리는 올해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회의를 언급하며 “잘 준비돼서 세계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APEC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양측은 한·중 정상회담이 열렸던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이어 올해 APEC 행사도 고위급 교류의 계기로 삼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려이 선전 APEC을 계기로 다시 중국을 찾을지 주목된다.
양측은 또 국민 간 우호적 정서를 개선하고자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국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데도 뜻을 모았다. 김 총리는 이 과정에 당초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정책을 12월 말까지로 연장했다고 리 총리에게 소개했다.
이날 회담에서 리 총리는 김 총리에게 혁신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리 총리는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공급망이 안정될 수 있도록 호혜적 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가길 희망했고 김 총리도 첨단산업 분야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의 뜻을 표했다.
리 총리는 또 한·중·일 3국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일본 지도자의 발언 등으로 협력의 기초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에 김 총리는 한국도 일본과 과거사 문제가 있지만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한·중 총리 회담은 지난 2019년 당시 이낙연 총리와 리커창 총리의 회담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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