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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강간변호사 미저로우스키 ‘시즌 300K’ 고지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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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6-08-0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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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강간변호사 201㎝ 장신에 이상적인 팔 각도데뷔 2년 만에 사이영상 ‘0순위’역사적 기록 변수는 ‘이닝 관리’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선발 투수 ‘100마일 시대’를 연 밀워키 파이어볼러 제이컵 미저로우스키(24·사진)의 구위는 시즌 반환점을 돈 지금도 여전히 위력적이다. 빅리그 데뷔 2년 만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0순위 후보로 자리 잡았고, 이제는 7년 동안 나오지 않았던 시즌 300탈삼진 기록까지 노린다.
지난 27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서도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1회 시작부터 7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 구단 타이를 이뤘고, 메이저리그 1회부터 9타자 연속 탈삼진 기록도 간발의 차로 놓쳤다. 이날 5이닝 1피안타 1실점, 아웃카운트 15개 가운데 12개를 삼진으로 잡았다. 83구 중 포심 패스트볼 66개를 던졌는데 모두 시속 100마일(약 160.9㎞)을 넘겼다.
올 시즌 성적은 평균자책 1.58, 11승 4패다. 120이닝 동안 탈삼진 185개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루키 시즌이던 지난해에도 리그 최고 구속을 자랑했지만 올해는 더 빨라졌다. 포심 평균 구속은 시속 161.9㎞다. 2위 캠 슈리틀러(157.4㎞)와도 큰 차이가 난다. 지난해 평균 159.8㎞보다 2.1㎞ 빨라졌고, 그 차이가 압도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포심 비율은 63.6%다. 타자들이 포심을 알고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 포심 헛스윙률은 42.6%에 이른다.
키 201㎝의 장신인 미저로우스키는 긴 팔다리를 활용해 다른 투수보다 30㎝가량 더 앞에서 공을 놓는다. 여기에 시속 160㎞ 넘는 강속구를 던지니 타자의 반응 시간은 크게 줄어든다.
30도 안팎의 낮은 팔 각도도 장점이다. 낮은 타점에서 출발한 공이 평평하게 뻗어 나오면서 타자들은 공 아래를 지나치는 헛스윙을 자주 한다.
MLB닷컴은 “포심을 던졌을 때 타자는 3번 중 2번꼴로 공 아래쪽으로 방망이를 돌린다”고 분석했다.
강력한 포심은 다른 구종의 위력도 키운다. 지난해 슬라이더 헛스윙 거리는 4.3㎝였지만 올해는 11.2㎝로 늘었다.
커브도 10.9㎝에서 14.2㎝로 증가했다. MLB닷컴은 “상대팀은 경기 내내 시속 160㎞ 포심을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여기에 슬라이더와 커터, 커브까지 대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미저로우스키는 2019년 게릿 콜 이후 7년 만의 시즌 300탈삼진에도 도전한다. 이 기록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69차례, 2000년대 들어서는 9차례밖에 나오지 않았다.
현재 9이닝당 탈삼진은 13.8개다. 산술적으로는 남은 시즌 75이닝을 더 던지면 300탈삼진이 가능해 총 195이닝 정도를 소화해야 한다.
변수는 이닝 관리다. 밀워키는 후반기부터 미저로우스키의 투구 수와 이닝을 조절할 계획이다. 강한 구위에 따른 부상 위험과 어린 나이를 고려한 결정이다. 현지에서는 170~180이닝 선에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을 전망한다. 결국 300탈삼진을 달성하려면 지금보다도 더 높은 탈삼진 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
미국과 남미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두 번째 남미 방문국인 칠레에서의 공식 일정이 30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도 산티아고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과 소인수·확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어 양해각서(MOU) 서명식과 공동언론발표에 참석한 두 정상은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 친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칠레는 2004년 발효된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협정(FTA) 상대국이다. 이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과 칠레는 양국 FTA 개선 등을 포함한 통상 관계 증진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며 ‘한·칠레 FTA 자유무역위원회’를 재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태평양동맹(PA) 등 역내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구리와 리튬 등 핵심광물이 풍부한 칠레와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 제조업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강점을 결합해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과학기술과 극지 연구 협력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인류 공동의 유산인 남극을 함께 탐구해 왔다”며 대한민국 남극기지 활동을 지원해 온 칠레 측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우리 연구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정상회담을 마친 이 대통령은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핵심광물과 첨단산업, 인공지능, 친환경에너지 등으로 경제협력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산티아고의 ‘한국인 거리’를 찾아 현지 동포와 상인들을 격려했다. 칠레 일정을 모두 마친 이 대통령은 남미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아르헨티나로 출발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FTA 상대국에서 미래 산업의 공급망 협력국으로 관계를 확장한 칠레 방문은 마무리됐다.
사진|글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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