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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정부검사출신변호사 실력 키워도 임금은 찔끔 ‘노동자 숙련도’에 인색한 한국···OECD 최하위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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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7-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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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정부검사출신변호사 한국은 노동자의 숙련이 임금으로 이어지는 정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훈련 참여율도 최하위권에 머물러 인공지능(AI) 시대 경쟁력 확보가 과제로 꼽혔다.
28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OECD ‘고용전망 2026’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기준으로 수리 능력이 1표준편차(58점) 높아질 때 임금이 오르는 정도는 한국이 5%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슬로바키아와 공동 최저 수준으로, OECD 평균은 11%였다.
수리력은 단순한 계산 능력이 아니라 표와 그래프, 수치 자료를 이해하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능력이다. OECD는 이를 노동자가 보유한 숙련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했다. 숙련도가 높아지면 생산성이 올라 임금도 함께 오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한국은 같은 수준으로 능력을 길러도 임금으로 돌아오는 보상이 다른 나라보다 적다는 뜻이다. 이런 구조는 노동자가 능력을 기를 유인을 떨어뜨려 장기적으로 국가 경쟁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숙련을 쌓을 교육 기회도 부족했다. 25~65세의 비형식 직업 관련 학습 참여율은 9.5%로 OECD 참여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비형식 학습은 사내 교육이나 직업훈련처럼 학위 과정이 아닌 직무 관련 교육을 말한다. OECD 평균 참여율은 37%였다. 비형식 학습에 참여한 노동자는 참여하지 않은 노동자보다 평균 임금이 6.2% 높았다.
보고서는 능력을 키우면 더 나은 일자리와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훈련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제언했다. 학위가 아닌 실제 직무 중심의 ‘숙련 우선(skills-first)’ 정책을 확대하고, 학교 밖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인정하는 선행학습인정(RPL), 직무 교육 이수 내용을 인증하는 마이크로크리덴셜 제도(단기 교육 이수 인증)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직업훈련 체계도 손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OECD 분석에서는 팀워크·리더십·프로젝트 관리 교육이 임금 상승과 가장 큰 연관성을 보였다. 읽기·쓰기와 외국어, 컴퓨터·소프트웨어 교육도 임금 상승 효과가 컸다. 반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실시되는 산업안전보건 훈련은 임금과의 연관성이 약했다. 기업이 비용을 부담한 훈련은 임금과의 연관성이 특히 높았다.
한편 한국의 노동시장 총량 지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임금은 2021년 1분기 대비 5.7% 올라 대상 7개국 중 회복 폭이 가장 컸다. 지역 간 고용률 격차도 9.0%포인트로 가장 작았다. 생성형 AI 노출도는 낮았다. 한국에서 생성형 AI의 영향을 크게 받을 일자리 비중은 약 34%로 OECD 34개국 가운데 33위였다.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라 단기적으로 AI가 인간 일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반대로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기회도 제한적이란 뜻이다.
한국의 전통미를 담은 정원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오랜 전통이 담긴 한국의 정원문화를 세계에 알리려는 시도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최근 영국 남부 햄프셔주 힐리어가든에 한국정원이 조성됐다고 29일 밝혔다.
힐리어가든에 조성된 한국정원은 국내 정원 디자이너팀이 지난 5월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최한 ‘RHS 말전 스프링페스티벌’에 참가해 은메달과 최고 시공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것들’을 주제로 삼아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서해안 갯벌과 바다 풍경을 정원에 담아냈다. 정원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영국에 한국 정원문화의 우수성과 디자인·시공 역량을 알린 이 작품은 당시 축제 현장에 전시된 뒤 힐리어가든으로 이전·설치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앞서 미국 뉴욕에도 한국정원을 선보였다. 영국 첼시플라워쇼 금메달리스트인 황지해 작가와의 협업으로 전통정원인 소쇄원 담장을 모티브로 한 166㎡ 규모의 정원을 뉴욕 한국문화원에 조성했다. 정원 조성에는 흙담장과 우물 등 전통적 소재들이 사용됐을뿐 아니라 노각나무, 만병초, 고사리 등 국내 자생식물들을 활용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한국의 정원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국산 정원 소재 발굴과 확산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자생식물의 활용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평가하기 위해 충남대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원 소재 평가 체계를 마련했고,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통해 새로운 품종의 우수 식물도 선보였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수목 유전자원 보전과 자원화 등을 위해 기후·식생대별로 조성한 국가수목원을 운영·관리하는 기관이다. 지난해 전남 담양에 문을 연 국립정원문화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우리 자생식물을 활용한 정원문화 확산과 생물다양성 보전은 전 세계가 함께 이뤄나가야 할 미래 가치”라며 “영국 내 한국정원 조성을 글로벌 가든 외교와 K-가든 열풍을 이끄는 밑거름으로 삼고, 자생식물의 과학적 소재화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정원산업의 중심축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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