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카페 깜빡이 안 켜면 ‘벌점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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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카페 경찰이 무인카메라로 차량 운전자 등의 안전띠 착용 여부를 단속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차량 안전띠와 오토바이 안전모 등을 미착용하면 벌점 10점도 부과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29일 “안전띠 무인단속 장비를 시범 운영 후 정식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카메라가 도로를 운행 중인 차량의 전면을 촬영해 운전석과 조수석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식이라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 안전띠 미착용 탑승자의 사망률은 착용자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지난 4월 경북 경주시 차량 사고에서는 안전띠를 미착용한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했고 지난 1월 경기 구리시에서도 탑승자 2명이 숨졌다.
경찰청은 또 차량 안전띠를 미착용해 적발될 경우 벌점 10점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오토바이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이용 시 안전모를 미착용한 때도 벌점 10점 부과 대상에 포함됐다. 현재는 위반 시 벌점 없이 범칙금 3만원(승용차 기준)만 부과된다. 경찰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20일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며 조만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차량이 좌회전·우회전·유턴 등 방향을 전환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며 진로를 바꿀 때 방향지시등(깜빡이)을 켜지 않아도 벌점 10점 부과 대상이 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3~2025년 접수 처리된 공익신고 사건 중 ‘방향지시등 미점등’이 두번째로 많았다. 경찰청은 “방향지시등 미점등은 보복 운전과 사고 유발의 원인이 된다”고 했다.
경찰청은 안전띠·안전모 미착용과 방향지시등 미점등 문제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2개월간 집중 홍보·계도한다고 밝혔다. 이후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3개월간 집중 단속을 한다.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운전자 스스로 안전띠·안전모를 착용하고 깜빡이를 켜는 일상 속 작은 습관을 정착시켜 나와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올바른 교통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9일 조정식 국회의장이 전날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은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독재명’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정무 특보 출신 ‘명픽’ 국회의장이 운을 띄웠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 의원은 “저는 과거부터 연임 시도, 공소취소 같은 오물이 묻은 이재명 민주당의 손을 잡고 민주당이 몰아가는 개헌 논의에 참여하면 안 된다고 말해왔다”라며 “이 정권이 빨리 끝날 수도 있겠다”고 했다.
조 의장은 전날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권력 구조 개편 관계에서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개헌 문제 등은 결국 주권자인 국민 여론과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후 발언이 논란이 되자 조 의장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서 “헌법은 존중되어야 하고 향후 이루어질 개헌 논의에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그 대상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주 가까이 걸프 전역을 뒤흔들던 포성이 잦아들었다. 미국이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13일 연속 이어온 대이란 공습을 잠정 중단하고 이란이 요르단 등 주변국에 대한 보복 공격을 멈추면서다. 종전 양해각서(MOU) 붕괴 이후 격렬한 공습을 주고받으며 ‘전면전 재개’ 가능성을 키워온 미국과 이란이 외교적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현지시간) 액시오스·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참모진과의 비공개 회의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 보류를 명령했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2주간 이어온 대이란 공습을 24일 하루 동안 중단했다.
액시오스는 “이번 지시가 일회성인지 공습 중단이 당분간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면서도 오만의 중재로 진행 중인 미·이란 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룬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매체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최종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사일, 탄약 등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지역 방공 미사일 재고가 부족하다는 댄 케인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고 대이란 공습 중단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합의를 원한다.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합의가 안 될 경우 즉각적인 군사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군사 작전 재개 여지도 남겼다. NYT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 측근 중 대규모 확전을 현명한 선택이라 보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대규모 공습을 재개하더라도 이란이 다시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국과 이란 모두 전면전을 피하고 싶은 만큼 외교적 해법을 위한 숨 고르기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국무부 선임 정책보좌관을 지낸 네가 앙하는 “미국은 지금 어떤 형태로든 긴장 완화를 유도하려는 것으로 보이며 이란도 이에 상응하는 자제를 보일지 시험 중일 가능성이 있다”며 “모든 당사자가 외교적 출구를 찾으려 하는 가운데 현재 상황도 그런 시도 중 하나일 것”이라고 CNN에 말했다.
긴장 완화를 위한 미국의 노력에도 ‘제2전선’으로 여겨지는 홍해에서는 교전이 격화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 연합군은 친이란 예멘 무장세력 후티 반군의 사우디 선박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예멘 호데이다의 후티 관련 군사 시설에 공습을 가했다. 후티 반군도 사우디 남부에 보복 공격을 했다. 이스라엘은 미국 중재로 맺은 2차 휴전 합의를 어긴 채 레바논 남부 공습을 계속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8일 워싱턴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다. 두 사람이 직접 마주 앉는 것은 이번 전쟁 발발 이후 처음이다. 액시오스는 이번 회담이 향후 확전 여부를 가를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짚으며 “회담 이전에는 중대한 군사 작전 확대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경찰청은 29일 “안전띠 무인단속 장비를 시범 운영 후 정식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카메라가 도로를 운행 중인 차량의 전면을 촬영해 운전석과 조수석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식이라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 안전띠 미착용 탑승자의 사망률은 착용자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지난 4월 경북 경주시 차량 사고에서는 안전띠를 미착용한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했고 지난 1월 경기 구리시에서도 탑승자 2명이 숨졌다.
경찰청은 또 차량 안전띠를 미착용해 적발될 경우 벌점 10점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오토바이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이용 시 안전모를 미착용한 때도 벌점 10점 부과 대상에 포함됐다. 현재는 위반 시 벌점 없이 범칙금 3만원(승용차 기준)만 부과된다. 경찰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20일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며 조만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차량이 좌회전·우회전·유턴 등 방향을 전환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며 진로를 바꿀 때 방향지시등(깜빡이)을 켜지 않아도 벌점 10점 부과 대상이 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3~2025년 접수 처리된 공익신고 사건 중 ‘방향지시등 미점등’이 두번째로 많았다. 경찰청은 “방향지시등 미점등은 보복 운전과 사고 유발의 원인이 된다”고 했다.
경찰청은 안전띠·안전모 미착용과 방향지시등 미점등 문제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2개월간 집중 홍보·계도한다고 밝혔다. 이후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3개월간 집중 단속을 한다.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운전자 스스로 안전띠·안전모를 착용하고 깜빡이를 켜는 일상 속 작은 습관을 정착시켜 나와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올바른 교통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9일 조정식 국회의장이 전날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은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독재명’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정무 특보 출신 ‘명픽’ 국회의장이 운을 띄웠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 의원은 “저는 과거부터 연임 시도, 공소취소 같은 오물이 묻은 이재명 민주당의 손을 잡고 민주당이 몰아가는 개헌 논의에 참여하면 안 된다고 말해왔다”라며 “이 정권이 빨리 끝날 수도 있겠다”고 했다.
조 의장은 전날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권력 구조 개편 관계에서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개헌 문제 등은 결국 주권자인 국민 여론과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후 발언이 논란이 되자 조 의장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서 “헌법은 존중되어야 하고 향후 이루어질 개헌 논의에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그 대상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주 가까이 걸프 전역을 뒤흔들던 포성이 잦아들었다. 미국이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13일 연속 이어온 대이란 공습을 잠정 중단하고 이란이 요르단 등 주변국에 대한 보복 공격을 멈추면서다. 종전 양해각서(MOU) 붕괴 이후 격렬한 공습을 주고받으며 ‘전면전 재개’ 가능성을 키워온 미국과 이란이 외교적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현지시간) 액시오스·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참모진과의 비공개 회의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 보류를 명령했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2주간 이어온 대이란 공습을 24일 하루 동안 중단했다.
액시오스는 “이번 지시가 일회성인지 공습 중단이 당분간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면서도 오만의 중재로 진행 중인 미·이란 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룬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매체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최종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사일, 탄약 등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지역 방공 미사일 재고가 부족하다는 댄 케인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고 대이란 공습 중단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합의를 원한다.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합의가 안 될 경우 즉각적인 군사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군사 작전 재개 여지도 남겼다. NYT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 측근 중 대규모 확전을 현명한 선택이라 보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대규모 공습을 재개하더라도 이란이 다시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국과 이란 모두 전면전을 피하고 싶은 만큼 외교적 해법을 위한 숨 고르기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국무부 선임 정책보좌관을 지낸 네가 앙하는 “미국은 지금 어떤 형태로든 긴장 완화를 유도하려는 것으로 보이며 이란도 이에 상응하는 자제를 보일지 시험 중일 가능성이 있다”며 “모든 당사자가 외교적 출구를 찾으려 하는 가운데 현재 상황도 그런 시도 중 하나일 것”이라고 CNN에 말했다.
긴장 완화를 위한 미국의 노력에도 ‘제2전선’으로 여겨지는 홍해에서는 교전이 격화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 연합군은 친이란 예멘 무장세력 후티 반군의 사우디 선박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예멘 호데이다의 후티 관련 군사 시설에 공습을 가했다. 후티 반군도 사우디 남부에 보복 공격을 했다. 이스라엘은 미국 중재로 맺은 2차 휴전 합의를 어긴 채 레바논 남부 공습을 계속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8일 워싱턴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다. 두 사람이 직접 마주 앉는 것은 이번 전쟁 발발 이후 처음이다. 액시오스는 이번 회담이 향후 확전 여부를 가를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짚으며 “회담 이전에는 중대한 군사 작전 확대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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