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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피망머니 평택 K-55 미군기지 내 백린 누출…대피 명령 발령됐다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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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08-0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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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머니 경기 평택 미군 부대 오산공군기지(K-55)에서 28일 백린 누출사고가 발생해 주민 대피 명령이 발령됐다가 해제됐다.
평택시는 이날 오후 5시 37분쯤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오후 5시 7분경 평택시 서탄면 K-55 미군기지 내 백린 누출, 인근 주민은 피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오후 6시 13분쯤 다시 재난문자를 보내 “백린 누출은 부대 내 조치 완료, 인근 주민들은 일상생활로 복귀 바란다”고 알렸다. 군 관계자는 “영외 탄약고 쪽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군 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오산공군기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사고와 관련해 “기지와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305m 반경에 안전선을 설정했다”며 “현재 기지 내 비상대응팀이 상황을 수습하고 있으며,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지는 이어 “장병과 그 가족, 평택 지역 주민 여러분의 안전과 안녕이 최우선”이라며 “숙련된 인력이 안전하게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백린은 발화점이 낮아 일정 지역에 고속으로 화염을 일으키는 소이탄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피부에 닿으면 심한 화상을 유발하고, 다량의 연기를 흡입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산소와 접촉하면 흰 연기를 만들어내는 특성이 있어 군에서는 이동 시 시야를 차단하는 연막용으로 활용한다.
최근 4년 동안 ‘MZ세대’(20~39세) 인구가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더 크게 쏠린 것으로 드러났다.
첨단 제조업 거점에는 청년층이 대거 유입된 반면 전통 제조업 도시는 이탈이 가파르게 진행되는 등 산업구조와 주거 비용에 따른 ‘K자형 양극화’ 현상이 깊어지고 있다.
2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가데이터처 자료를 바탕으로 해 민선 8기 지방정부 임기인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3년11개월 동안 국내 인구 순이동을 분석한 결과, MZ세대가 순유입된 광역자치단체는 전국 17개 시도 중 7곳에 그쳤다.
순유입 지역은 경기(10만5785명), 서울(6만6561명), 인천(4만4976명), 충남(7895명), 세종(6059명), 대전(4569명), 충북(3109명)으로 수도권 3곳과 충청권 4곳이 전부였다. 이들 7개 지역의 MZ세대 총 순유입 인구는 23만8954명이었다. 그중에서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비중은 90.9%(21만7322명)에 달했다.
특히 서울은 전체 연령층에서 13만6182명이 순유출돼 전국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음에도, MZ세대만 보면 6만6561명이 순유입되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중장년층과 가구 단위 인구는 높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외곽으로 이탈했지만, 청년층은 취업과 학업 기회를 찾아 서울로 들어온 결과로 해석된다.
대전 역시 전체 순유입은 105명에 불과했으나 MZ세대가 4569명 늘며 청년층이 전체 인구 유출을 상쇄했다.
반면 영남, 호남, 강원, 제주 등 나머지 모든 광역지자체에선 MZ세대가 대거 빠져나갔다. 순유출 규모는 경남이 4만6075명으로 가장 컸고, 경북(-3만8524명), 부산(-2만8502명), 전북(-2만7326명), 광주(-2만4453명), 대구(-2만2286명), 전남(-2만1439명) 순이었다.
강원(-1만3444명)과 전남 등 일부 지역은 중장년층 유입으로 전체 인구 감소를 저지했지만, 청년층 이탈은 고착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초지자체 단위에서는 지역 산업의 특성에 따라 인구 향방이 극명하게 갈렸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업 거점 도시에는 청년층이 몰린 반면, 전통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는 이탈이 가속화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 화성시와 평택시에는 각각 4만9150명, 2만4748명의 MZ세대가 순유입됐다. 경기 양주시(2만1042명), 충남 아산시(1만4810명), 경기 파주시(1만4195명) 등 신도시와 첨단 산업 단지가 들어선 지역도 청년층 유입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기계·조선 등 전통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경기 안산시와 경남 창원시에서는 각각 1만9779명, 1만6293명의 MZ세대가 빠져나가 전국 77개 시 가운데 MZ세대 순유출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경기 부천시(-1만5617명)와 대구 북구(-1만2605명), 달서구(-1만1593명) 등도 청년 이탈이 많았다.
한편 주거 비용 역시 MZ세대 이동의 핵심 변수로 작동했다고 리더스인덱스는 짚었다.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중위단위 매매가격을 토대로 기초지자체 154곳을 교차 분석한 결과,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지역일수록 MZ세대 인구가 줄고, 가격이 하락하거나 안정세를 보인 지역에서 증가하는 흐름이 통계적으로 확인됐다.
전북 전주시는 2023년을 전후해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청년층 이탈이 본격화해 민선 8기 동안 MZ세대 1만5443명이 순유출됐다. 서울 양천구 역시 집값 상승 부담 영향으로 같은 기간 청년 인구 8313명이 빠져나갔다. 반면 부산 강서구는 2024년 이후 아파트 가격이 조정을 받는 동안 MZ세대 4879명이 순유입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분석에 참여한 차경천 동아대 경영학과 교수는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MZ 인구가 감소하고 가격이 내리면 증가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확인됐다”며 “아파트 가격이 MZ 이동을 모두 설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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