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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넷플릭스 ‘동궁’ 속 연못이 대학 캠퍼스라고?…해외 관광객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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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8-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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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작 <동궁>의 주요 촬영지로 등장한 호서대 아산캠퍼스가 새로운 관광·방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공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작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캠퍼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30일 호서대에 따르면 <동궁> 드라마 속 배경으로 등장한 소류지 보행로는 호서대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이다. 학생들은 평소 오가던 장소가 드라마의 주요 장면으로 등장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다.
호서대 아산캠퍼스는 유럽풍 건축물과 넓은 잔디광장, 아름드리나무가 늘어선 산책로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봄에는 벚꽃과 신록, 여름에는 짙은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펼쳐져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수도권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울 강남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어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려는 크리에이터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호서대는 <동궁> 이전에도 다양한 영상 작품의 촬영지로 활용돼 왔다. 박서준·원지안 주연의 <경도를 기다리며>를 비롯해 <오아시스>, <재벌집 막내아들>, <돌풍>, <멜랑꼴리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뮤직비디오가 촬영됐다.
김종수 호서대 홍보팀장은 “호서대는 자연과 캠퍼스가 조화를 이루는 열린 공간”이라며 “캠퍼스를 천천히 둘러보며 사계절이 만들어내는 풍경과 호서대만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를 찾는 이창동 감독이 한국 감독 최초로 TIFF 에버트 감독상을 받는다.
넷플릭스는 이 감독이 “2026 TIFF 트리뷰트 어워즈에서 이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알렸다. 올해로 8번째인 트리뷰트 어워즈는 토론토국제영화제가 영화계에 탁월한 공헌을 한 영화인을 선정한다.
이 감독은 한국 감독으로는 최초로 TIFF 에버트 감독상을 받게 됐다. 미국의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의 이름을 딴 이 상은 영화계의 변화를 이끌고 독창적인 비전을 제시한 감독에게 수여된다. 역대 수상자는 기예르모 델 토로(2025), 마이크 리(2024), 스파이크 리(2023), 샘 멘데스(2022), 드니 빌뇌브(2021), 클로이 자오(2020) 등이다.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비경쟁)에 공식 초청됐다.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배우 전도연과 설경구, 조여정과 조인성이 각각 부부로 출연한다.
<가능한 사랑>은 이 감독이 영화 <버닝>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최초 상영한다. 한국 넷플릭스 영화로는 드물게 9월23일 한국 일부 극장에서 개봉한 후 11월에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출품 국가에서 최초 개봉해야 하고, 상업 극장에서 최소 7일 연속 상영해야 하는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요건을 맞추기 위해서다.
검찰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1일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재석 178명 중 찬성 175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반대 2명은 곽상언 민주당 의원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었다. 기권 1명은 이소영 민주당 의원이었다.
이날 통과된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핵심은 검사 보완수사권의 전면 폐지다. “검사는 범죄 혐의가 있다고 사료하는 때에는 범인, 범죄사실과 증거를 수사한다”고 규정한 196조가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아예 삭제됐다.
보완수사요구권에 관한 197조의 내용은 구체화됐다. 사법경찰관은 검사로부터 보완수사요구를 받은 날부터 1개월 내에 그 요구에 따른 보완수사를 충실히 이행하고, 그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 보완수사 기간은 사법경찰관의 신청 또는 직권으로 1개월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사법경찰관으로부터 적정한 보완수사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경찰관이 속한 수사관서의 상급 수사관서나 다른 수사기관을 지정해 보완수사 요구를 할 수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327조 공소기각의 판결 요건에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하여 공소가 제기되었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하여 공소가 제기되었을 때’가 추가됐다.
이 조항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 사건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정인을 위한 법 개정이 아니라 모든 국민을 위한 법 개정”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형사소송법 처리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수사와 기소의 분리, 국민이 명령한 검찰개혁이 마침내 완성되었다”고 자평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오늘의 입법은 무소불위의 권한을 남용해 온 검찰을 개혁하라는 국민 명령에 국회가 응답한 결과”라고 밝혔다.
민주당 내에서도 반대와 기권표가 나오는 등 여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곽 의원은 본회의 후 페이스북에 “곧 다가올 국민의 고통이 눈에 보이고, 국민의 눈물이 귀에 들리는데,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다”고 적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표결에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공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넘어갔다”며 “이 법안이 이재명 대통령 탈옥법이라는 오명을 받기 싫으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이 악법 철회를 위해 헌법소원심판 청구 등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공지를 내고 ““국회의 입법 과정과 최종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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