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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년사건변호사 인니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4월에 ‘북한 방문 의사’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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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6-08-02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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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년사건변호사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4월 한국 방문 때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북한을 방문해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라보워 대통령은 전날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와의 회의에서 “지난 방한 때 한국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어떤 형태로든 대화를 시작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북한에 가달라는 요청을 (한국 정부가) 하면 존중과 기꺼운 마음으로 가겠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대통령의 물음이 “국제 문제에서 독립성과 중립성을 강조하는 인도네시아의 외교 정책을 신뢰한 것”이라고 답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월말 미국과 이란의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직후 “양국이 합의하면 프라보워 대통령이 (이란 수도) 테헤란을 기꺼이 방문하겠다”며 중재국을 자처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청와대는 “남·북한과 모두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인도네시아나 다른 나라들이 한반도의 평화적 공존을 촉진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들과 협력할 방안을 계속 모색해왔다”는 답을 내놨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인천공항 통합 면세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류 판매에 연간 100억원을 넘게 지원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기업인 인천공항공사가 나서 양주 판매를 독려하는 것으로, 면세점업체 간 과도한 가격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면세점 통합앱 ‘에어스타 듀티프리’(AIRSTAR DUTYFREE) 가입자는 지난달 기준으로 65만명을 넘었다. 에어스타는 롯데·현대·신라·신세계·경복궁·시티 등 인천공항에 입점한 면세점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 4월 문 연 면세점 통합 쇼핑 플랫폼이다.
면세점 쇼핑 경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뀐 데다 ‘인천공항 면세점도 비싸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에어스타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 오는 2028년까지 플랫폼 구축과 운영비용으로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마케팅 비용으로 연간 300억원을 사용하고 있다.
마케팅 비용은 주로 앱 가입 고객에게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들의 상품 가격을 추가로 할인하는 데 쓰인다. 면세점이 특정 면세품을 할인하면 인천공항공사가 추가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한 면세점 앱에서 A양주를 정상가에서 30% 할인 판매하면 에어스타에서도 30%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할인율 절반가량을 인천공항공사에서 보전하는 식이다.
에어스타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면세품목은 주류로, 전체 매출의 42%를 차지했다. 사실상 인천공항공사가 양주 판매에 100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셈이다. 이렇게 쓴 마케팅 비용은 지난해 4월 에어스타 오픈 이후 8개월간 292억원에 이른다. 올 상반기에도 100억원을 집행했으며, 하반기 예정된 금액은 160억~180억원에 달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기존에 진행해온 할인에다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추가 할인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다음 달 말까지 앱 가입자에게 인천공항 면세점 온·오프라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20달러를 할인해주는 쿠폰팩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면세점업체들 반응은 싸늘하다. 이미 자체적으로 앱을 운영 중인 면세점업체들로서는 에어스타까지 이중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인천공항공사가 공항 면세점 제품을 서울 시내 면세점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라고 압박한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같은 상품 가격을 한 화면에서 면세점별로 비교할 수 있다는 점도 업체들로선 부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B면세점 관계자는 “안 그래도 막대한 임대료를 내고 있는데, 공사가 자꾸 저렴한 가격을 요구하면서 면세점마다 의도치 않은 주류 할인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울며 겨자먹기로 ‘제살 깎아먹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입점 면세점들 매출 증가에 ‘에어스타 효과’가 작용했다고 본다. 공사 관계자는 “에어스타로 지난해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 매출이 1005억원 순증했다”며 “특히 주류는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으로 추가 할인 덕에 매출이 더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5℃로 보관된 병물 아리수를 나눠주는 ‘아리수 나눔냉장고’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온열질환자 중 절반 가량이 열탈진이었던 점을 감안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공급을 한다는 계획이다.
아리수는 병으로 제공한다. 나눔 냉장고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탑골공원, 영등포 이동노동자 쉼터 등 폭염 취약계층 이용이 많은 9곳에 총 18대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결식 어르신·노숙인 이용시설에는 자판기형 6대를, 서울시청·아리수본부 등 이동노동자 이용이 많은 장소에는 냉장고형 12대를 운영하고 있다.
탑골공원에는 이용객이 집중되는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복지센터 직원이 냉장고에서 직접 꺼내 나눠준다. 나머지 나눔냉장고도 현장 관리자가 이용상황을 수시로 점검한다. 1인 1병이 원칙이다.
시 관계자는 “병물 아리수는 약 5℃로 시원하게 보관돼 한낮 기온이 30℃를 넘나드는 무더위에도 시민들이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나눔 냉장고 이용 추이를 토대로 공급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폭염 기간 중 취약계층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병물 아리수 20만 명을 상시 비축하고, 하루 평균 1만6000병~3만2000병까지 생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산·공급체계를 유지한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폭염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기후재난인 만큼 충분한 수분을 보충을 통한 온열질환 예방이 중요하다”며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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