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개 자치구 전역 폭염 경보 발효···“야외활동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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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에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서울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것은 11일 이후 18일 만이다. 폭염 경보 대상 지역은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구)과 도심권(종로·중·용산구)을 제외한 19개 자치구 전체다.
폭염 경보는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 경보 발효에 따라 서울시는 폭염 대응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1단계)’에서 ‘경계(2단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 지원 상황실을 기존 5개 반에서 8개 반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핀다.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은 관리 인력을 늘려 상담 및 순찰을 강화한다.
한편 서울시는 청사를 새로 짓고 있는 강북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 청사에 무더위 대피 공간을 마련해 폭염 특보 기간 동안 24시간 개방 운영한다.
또 서울시 발주 공사장은 긴급 안전 보수 공사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오후 2~5시 야외 작업을 중단한다. 민간 건설 현장에도 관련 보호 대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이 29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관련해 대선 기간에 허위 발언한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0월~2022년 2월 대선 경선·본선 토론회 등에서 배우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답변한 내용이 문제가 됐다.
윤 전 대통령이 관련 질문에 “(김 여사가) 손실만 봐서 그 사람(주가조작 의혹 연루자)하고는 절연했다” “김건희는 주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없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특수본은 “당선 목적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판단했다.
김 여사는 지난 4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혐의 등으로 항소심 법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해당 사건을 심리 중이다.
윤 전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건진법사 전성배씨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지난 27일 1심 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성묘의 반복된 출산으로 태어나 긴급구조된 새끼 고양이 12마리가 ‘집사’를 기다린다.
서울시는 새끼 고양이 12마리에 대한 공개 입양을 29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2027년도 달력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 입양을 진행하는 고양이는 2개월령 6마리, 5개월령 5마리, 1년생 1마리로 총 12마리다. 고양이들의 임시 이름은 열두 달의 이름을 따 ‘일월이’ ‘이월이’ ‘삼월이’부터 ‘십이월이’로 지었다.
열두 달 고양이들은 지난달 취약 계층 반려동물 지원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성묘 3마리가 반복적으로 출산을 하면서 새끼 개체수가 늘었고, 주변의 악취 민원이 생기자 자치구와 서울시가 현장을 방문해 방임으로 인한 학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긴급 구조를 결정했다.
고양이들은 현재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센터와 마포센터에서 보호 중이다. 구조 즉시 종합 검진을 받았고, 종에 맞는 전염병 검사, 영양실조, 피부 질환 등 치료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입양이 가능한 건강한 상태로, 중성화가 가능한 개체는 수술을 마쳤다”며 “나머지 고양이는 입양 후 안전기가 찾아오면 순차적으로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가장 작은 십이월이는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약해 현재 치료 중이다. 건강이 회복되면 입양을 보낼 예정이다.
서울시는 열두 달 고양이들이 고립된 환경에서 자라 사람과의 소통이 미숙한 점을 고려해 동물 행동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도 진행했다.
현재 사람에 대한 반응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사람의 손길을 좋아하고, 친숙해지면 골골송과 애교를 부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어린 개체들이라 새 가족의 사랑과 관심에 따라 성격이 형성될 수 있다”며 “함께 가족이 돼 가는 행복이 클 것”이라고 했다.
열두 달 고양이의 입양 신청은 29일 낮부터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입양 플랫폼(포인핸드· 가능하다. 고양이 얼굴과 정보는 플랫폼과 정원도시서울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입양 신청 전 가족 구성원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는 이유, 전반적인 양육 환경 확인도 진행한다. 또 입양 전 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입양 후 3개월간 매월 1차례 이상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온라인 카페에 입양 후 소식도 전해야 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고통받는 동물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것은 물론 치료와 입양까지 책임지는 촘촘한 동물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 동물에게 더 따뜻한 동물 공존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폭염 경보는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 경보 발효에 따라 서울시는 폭염 대응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1단계)’에서 ‘경계(2단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 지원 상황실을 기존 5개 반에서 8개 반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핀다.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은 관리 인력을 늘려 상담 및 순찰을 강화한다.
한편 서울시는 청사를 새로 짓고 있는 강북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 청사에 무더위 대피 공간을 마련해 폭염 특보 기간 동안 24시간 개방 운영한다.
또 서울시 발주 공사장은 긴급 안전 보수 공사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오후 2~5시 야외 작업을 중단한다. 민간 건설 현장에도 관련 보호 대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이 29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관련해 대선 기간에 허위 발언한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0월~2022년 2월 대선 경선·본선 토론회 등에서 배우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답변한 내용이 문제가 됐다.
윤 전 대통령이 관련 질문에 “(김 여사가) 손실만 봐서 그 사람(주가조작 의혹 연루자)하고는 절연했다” “김건희는 주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없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특수본은 “당선 목적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판단했다.
김 여사는 지난 4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혐의 등으로 항소심 법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해당 사건을 심리 중이다.
윤 전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건진법사 전성배씨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지난 27일 1심 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성묘의 반복된 출산으로 태어나 긴급구조된 새끼 고양이 12마리가 ‘집사’를 기다린다.
서울시는 새끼 고양이 12마리에 대한 공개 입양을 29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2027년도 달력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 입양을 진행하는 고양이는 2개월령 6마리, 5개월령 5마리, 1년생 1마리로 총 12마리다. 고양이들의 임시 이름은 열두 달의 이름을 따 ‘일월이’ ‘이월이’ ‘삼월이’부터 ‘십이월이’로 지었다.
열두 달 고양이들은 지난달 취약 계층 반려동물 지원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성묘 3마리가 반복적으로 출산을 하면서 새끼 개체수가 늘었고, 주변의 악취 민원이 생기자 자치구와 서울시가 현장을 방문해 방임으로 인한 학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긴급 구조를 결정했다.
고양이들은 현재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센터와 마포센터에서 보호 중이다. 구조 즉시 종합 검진을 받았고, 종에 맞는 전염병 검사, 영양실조, 피부 질환 등 치료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입양이 가능한 건강한 상태로, 중성화가 가능한 개체는 수술을 마쳤다”며 “나머지 고양이는 입양 후 안전기가 찾아오면 순차적으로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가장 작은 십이월이는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약해 현재 치료 중이다. 건강이 회복되면 입양을 보낼 예정이다.
서울시는 열두 달 고양이들이 고립된 환경에서 자라 사람과의 소통이 미숙한 점을 고려해 동물 행동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도 진행했다.
현재 사람에 대한 반응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사람의 손길을 좋아하고, 친숙해지면 골골송과 애교를 부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어린 개체들이라 새 가족의 사랑과 관심에 따라 성격이 형성될 수 있다”며 “함께 가족이 돼 가는 행복이 클 것”이라고 했다.
열두 달 고양이의 입양 신청은 29일 낮부터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입양 플랫폼(포인핸드· 가능하다. 고양이 얼굴과 정보는 플랫폼과 정원도시서울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입양 신청 전 가족 구성원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는 이유, 전반적인 양육 환경 확인도 진행한다. 또 입양 전 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입양 후 3개월간 매월 1차례 이상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온라인 카페에 입양 후 소식도 전해야 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고통받는 동물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것은 물론 치료와 입양까지 책임지는 촘촘한 동물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 동물에게 더 따뜻한 동물 공존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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