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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트 코스피 사상 첫 3400선 돌파···나흘 연속 역대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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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5-09-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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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트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는 코스피가 15일 사상 처음으로 3400선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24포인트(0.36%)오른 3407.78에 거래를 시작하며 개장과 동시에 3400선을 돌파했다. 지난 2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흘 연속 역사상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세계 증시가 일제히 반등한 가운데, 정책기대감과 반도체주 초강세가 겹치면서 코스피는 여타 증시보다도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주 5.94% 오르면서 미 나스닥(2.03%), 일본 니케이225(2.79%) 등을 제치고 세계 주요 증시 중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기준 올해 상승률도 41.51%로 세계 주요증시 중 가장 높았다.
3400선을 넘긴 이날도 반도체주가 급등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12% 오른 7만7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5%오른 34만원에 거래되며 처음으로 ‘34만닉스’를 넘겼다. 삼성전자는 6거래일, SK하이닉스는 10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외국인이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454억원을 순매수, 개인은 26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4.8%오른 달러당 1393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 2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넘어섰다.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작품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으면서 당초 목표인 40만명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18일 지난달 30일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후기 대표 수묵화가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이 321년 만에 최초로 공개됐고, 영상과 설치, 미디어아트 등으로 확장된 작품들이 젊은 세대 관람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목포문화예술회관의 수묵 비치코밍 아트,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청소년과 가족 단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관람 열기에 힘을 보탰다.
해외 문화예술 폰테크 관계자는 한국 수묵은 전통의 뿌리가 깊으면서도 현대적으로 변주돼 인상적이었다며 지난 회차보다 한층 국제적이고 세련된 구성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비엔날레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작가 83명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 수묵을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이며, 학술 심포지엄과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이 올해 성공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세계 유일의 수묵 비엔날레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주)STX와 STX마린에 에 과징금 36억6000만원이 부과됐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제16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STX와 STX마린서비스에 각각 과징금 20억1000만원, 12억1000만원 부과를 의결했다. STX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과징금 2억원, STX마린서비스 전 대표이사 등 2명에게는 총 2억4000만원을 결정했다. 총 과징금 규모는 36억6000만원에 달한다.
STX는 앞서 2022~2023년 종속회사에 해외 소송이 제기됐음에도 재무제표에 충당부채(지출 시기나 금액이 불확실한 부채)를 반영하거나 주석에 우발부채를 공시하지 않았다.
증권신고서에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재무제표를 사용했고, 외부감사인이 정당한 감사절차를 진행할 수 없도록 종속회사의 피소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해당 종속회사인 STX마린서비스(주)도 재무제표에 소송 충당부채를 반영하지 않고, 외부감사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나 회사에 12억1000만원, 전 대표이사 등 2인에게 총 2억4000만원의 과징금이 각각 부과됐다.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는 앞서 7월 STX와 STX마린서비스에 감사인 지정 3년, 검찰 통보,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의결했고, 이날 금융위 회의에서 과징금 액수가 확정됐다.
STX는 증선위 제재에 불복해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인용한 상태다. 대표이사 해임 권고와 직무정지 등 일부 제재의 효력은 정지됐지만, 본안 소송에서 STX가 패소할 경우 30일 후 증선위 제재가 효력을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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