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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가을인 듯 아닌 듯’ 늦더위…내일 전국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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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5-09-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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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추분(8월23일)을 일주일 앞둔 이번 주초, ‘여름인지 가을인지’ 헷갈리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운 가운데 16일과 17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는 17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고 15일 예보했다. 이날 오전 전남과 제주도, 부산 등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16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28~33도, 17일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평년(24~28도)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와 남부지방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6일에는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전부터 저녁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40㎜로 예보됐다.
16일 늦은 밤부터는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기압골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내륙지역, 충남 북부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17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북부 내륙지역에는 많은 곳은 80㎜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과 충청권에는 10~40㎜, 강원 중남부 동해안 지역과 경상권, 전라권에는 5~20㎜가량의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17일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7일 이후에는 북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소 기온이 하강하겠다. 기상청은 18일과 19일 낮 최고기온은 각 23~29도, 23~27도로 나타나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내다봤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6일 카드·캐피탈 등 주요 여신전문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금융권의 사이버 침해사고를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6위 규모 롯데카드에서는 사이버 해킹 공격으로 일부 데이터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여전사 CEO 간담회’에서 튼튼한 은행이 아니면 예금을 맡기지 않듯 정보보안이 취약한 금융회사는 어느 누구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보보호를 위한 지출은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지출이자 핵심 투자라며 카드업권의 경우 전 국민의 정보를 다루는 점에서 정보보호에 깊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해킹사고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들이 신속하게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최근 해킹사고 등 긴급상황에서 카드 사용중지, 재발급 등이 어렵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됐다며 앱·홈페이지 개편, 야간·주말 통합 콜센터 확대 운영 등 소비자 접근 채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달라고 주문했다.
내부통제 강화, 건전성 관리, 중·저신용자 자금조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한 이 원장은 기술 기반 성장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모험자본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재·구조·구급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등 소방활동을 방해한 사건이 매년 평균 260건 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자들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있어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소방활동 방해 사건은 1341건(벌금 22억9000만원)이다. 이 중 구급대원 폭행이 1249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방본부별로 웹사이트 상위노출 사건 발생은 서울이 439건으로 가장 많았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등 소방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하지만 폭행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 수위는 낮은 편이다.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활동 방해로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은 102건(7.6%)에 그쳤다. 전체 사건의 절반 가량(639건, 47.6%)이 벌금형에 그쳤고, 집행유예와 기소유예도 각각 260건(19.3%), 48건(3.5%)이었다.
폭행 피의자 중에는 미성년자와 군인도 포함됐다. 2021년 부산에서는 미성년자가 욕설을 하며 구급대원을 위협하고 구급차를 파손했고, 지난해 인천에서는 술에 취한 육군 부사관이 환자 처치 중인 구급대원의 안면을 가격하는 일도 있었다.
한 의원은 소방활동 방해는 응급현장에서의 골든타임을 놓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라며 소방활동 방해가 시민 안전을 해치는 중대 범죄라는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9구급대는 하루 평균 9000번 출동해 약 5000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의 ‘2025년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19구급대 출동 건수(336만건)는 2020년 대비 19.6% 증가했고, 환자 이송 건수(181만건)는 11.4% 늘었다.
119구급서비스 수요는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전국에서 구급차 한 대의 하루 평균 출동 횟수는 5.6회다. 반면 서울은 9.5회로 두 배 가까이 많았다. 이송 건수 역시 서울은 하루 평균 4.9회로 전국 평균 3.0회를 크게 웃돌았다.
출동 건수를 인구 10만명당으로 환산했을 때 전남(25.0건)과 제주(24.0건)가 전국 평균(18.1건)을 크게 상회했다.
소방청은 전문의가 전화나 영상통화를 통해 구급대원과 직접 연결돼 환자 상태를 판단하고 필요한 처치를 지시하는 ‘구급 의료지도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역별 구급서비스 수요와 업무 편차를 완화하기 위해 화재진압 차량과 구급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펌뷸런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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