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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상위노출 권성동 “결백”…특검 “대가성 자금수수” 160쪽 의견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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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5-09-2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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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상위노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권 의원문재인 검찰·이재명 특검 동일
특검 수사관계자 차명폰 연락권 의원 증거 인멸 가능성 강조
통일교 청탁 의혹에 연루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권 의원은 3대 특별검사 수사가 개시된 이후 현역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권 의원은 이날 법원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문재인 정권 때 검찰 탄압 수사가 생각난다며 무리한 수사, 부실한 구속영장 청구, 정치권력과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점에서 문재인 검찰이나 이재명 특검은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또 그때도 결백했고 이번에도 결백하다며 법원에서 사실관계 그대로 밝히면서 잘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2018년에도 ‘강원랜드 채용 비리 의혹’에 연루돼 영장실질심사를 받았고 법원이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후 2시부터 6시37분까지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심리를 마치고 나온 권 의원은 취재진에게 잘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후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대기했다.
권 의원은 2022년 1월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영호씨로부터 통일교 숙원사업 추진을 청탁받고 1억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는 권 의원이 수사 과정에서 윤씨에게 접촉하려고 시도하는 등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면서 지난달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을 가결했다.
특검은 법원에 160여쪽 분량의 의견서를 제출하고 130여쪽 분량의 PPT를 준비해 구속 필요성을 주장했다. 통일교 관련 수사팀장을 맡은 채희만 부산 서부지청 차장과 파견검사 2명 등 총 3명이 입정했다. PPT는 지난 1일 국회에 제출한 체포동의안을 골자로 구성됐다.
특검은 권 의원의 범죄가 무겁고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피의자의 범죄가 구속할 만큼 중하고, 불구속 시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을 때 제한적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한다.
특검은 체포동의안에서 (권 의원이) 통일교를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마음을 먹고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를 위배한 채 정치자금 1억원을 교부받았다며 ‘범죄의 중대성’을 강조했다. 이어 대가로 정부의 조직 및 예산으로 통일교를 지원했고 통일교에 대한 수사 개시 정보를 누설하기에 이르렀다며 헌법 정신을 위배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적었다.
특검에 따르면 권 의원은 윤씨에 대한 수사가 개시되자 휴대전화를 교체하고 차명폰으로 수사관계자들과 연락해 증거를 인멸했다고 한다. 또 권 의원 보좌진이 윤씨에게 연락하려 시도한 상황이 담긴 녹취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특검은 이 같은 정황을 종합했을 때 권 의원이 구속되지 않으면 관련자들을 회유해 증거를 인멸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 측은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현재 특검은 객관적 물증 없이 공여자의 일방적 진술만을 근거로 인신구속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에 심각한 우려를 낳는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대질 신문도 요청했다면서 그러나 특검은 이를 거부하고 조서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주장했다.
홍콩관광청은 아시아 대표 미식 축제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홍콩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은 전 세계의 와인과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홍콩의 대표 가을 미식 행사다. ‘포브스 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10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해마다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올해 축제의 핵심은 ‘그랜드 와인 파빌리온’과 ‘테이스팅 룸’이다. ‘그랜드 와인 파빌리온’에서는 세계적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엄선한 와인을 비롯해 보르도 1855년 그랑 크뤼 분류 와인, 차세대 와인 메이커의 작품, 희귀 빈티지 와인 등을 시음할 수 있다. 1855년 보르도 공식 분류법 제정 170주년을 기념한 마스터 클래스와 한정 시음회도 준비됐다.
‘테이스팅 룸’은 축제 기간만 운영되는 팝업 레스토랑으로, 세계적 셰프들이 한 코스씩 맡아 완성한 프리미엄 다이닝을 선보인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주목받은 정지선 셰프, 런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A. Wong’의 앤드류 웡, 베이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차오 샹 차오’의 청 얏 퐁이 협업 메뉴를 준비한다. 또한 광둥요리 명가 ‘차이나 탕’의 메넥스 청, JW 메리어트 호텔 홍콩 ‘만호’의 미슐랭 1스타 셰프 제이슨 탕도 참여해 정통 광둥요리를 선보인다.
‘고메 애비뉴’ 존에는 미슐랭 가이드와 블랙펄 레스토랑 가이드에 오른 레스토랑과 바가 참여한다. 미슐랭 2스타 ‘보 이노베이션’의 앨빈 렁,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슐랭 스타를 보유한 여성 셰프 안느 소피 픽이 시그니처 메뉴를 공개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페어링 익스플로레이션’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시음하고 어울리는 음식 페어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 존에서는 체코·벨기에·노르웨이·오스트리아 등 새로운 산지의 와인과 최근 주목받는 중국 와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공개 요구한 다음날인 16일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사퇴 요구를 이어가며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여당 내부에선 조 대법원장 사퇴론에 신중한 의원들이 많아 ‘당론’으로 발전할 동력은 약한 것으로 보인다.
김기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을 향해 사법부가 졸속 정치 재판과 대선 개입을 자행했다며 국민 앞에 사과하고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법원은 21대 대선 직전인 5월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2심 무죄 선고를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추미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란범 윤석열과 그가 엄호하는 조희대는 내란재판을 교란하는 한통속이라며 재차 촉구한다. 조 대법원장은 물러나시라라고 적었다. 5선 중진 박지원 의원도 전날 밤 페이스북에 대법원장님께서 자업자득하셨다며 사법부를 존경하고 후배 법관들을 사랑하신다면 사퇴하십시오라고 적었다.
전날 정 대표가 법원의 정치적 중립은 조 대법원장 스스로 어긴 것 아니냐. 지금이라도 사퇴하는 게 맞다고 발언한 이후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조 대법원장 사퇴론을 연일 띄우는 모양새다. 다만 이날 전북을 방문한 정 대표는 조 대법원장 거취를 거론하지 않았다.
한 재선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 계엄과 내란 과정에서 한마디도 안 했던 법원이 자기 기득권을 지키고 개혁에 반대하려고만 한다며 저도 ‘더는 두고 봐선 안 되겠다’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고 사퇴론도 점점 힘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 사퇴론을 당론으로 해석하는 것에는 선을 그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조 대법원장 사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일부에서 강하게 주장하고 계시는데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개인 의견이라며 당론 차원에서 논의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여당 내부에서는 조 대법원장이 사법부의 불신을 자초했다는 점은 공감하면서도 사퇴론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이 만만치 않다. 한 중진 의원은 조 대법원장 사퇴 주장은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당의 최종적인 결정은 대단히 신중해야 한다며 향후 정국 운영에 국민의 정서를 맞춰가야 하는데 너무 세게 끌어버리면 이탈하는 민심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초선 의원도 사법부가 국민적 불신을 스스로 해소하라고 촉구하는 의미에서 조 대법원장 사퇴 얘기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사법부가 노골적인 행동을 보이면 당 차원에서 힘을 모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수준까진 아니다라며 실제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는) 지귀연 재판부가 ‘연내 판결하겠다’고 약속하고 재판 중계를 고민하는 등 비판이 웹사이트 상위노출 반영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집권 여당이 사법부 수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행동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른 중진 의원은 지금은 이재명 정부 집권 초기이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크지만 시간이 지나면 정부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 않느냐며 지지율이 높을 때도 정무적 고민을 치밀하게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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