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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폰테크 창원시, ‘천원의 아침밥’ 내년 4개 대학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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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5-09-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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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경남 창원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내년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이 1000원만 내면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해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작됐다. 궁극적으로는 쌀 소비 촉진을 통한 쌀 수급 안정 목적으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한 끼에 2000원을, 경남도와 창원시가 각 1000원을 투입한다. 창원시는 올해 창원대·창신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내년에는 경남대·마산대까지 대상을 늘린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1000원만 내고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사업 호응도가 높다. 경남도도 올해 경상국립대 등 5개 도내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콜디츠벤 매킨타이어 지음 | 김승욱 옮김 | 열린책들 | 536쪽 | 3만2000원
독일군 원사 로텐베르거는 여느 때처럼 소총을 둘러멘 병사 둘을 대동하고 성 주변을 순찰하고 있었다. 자전거 핸들 모양의 멋들어진 콧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그는 경비병에게 다가가 고함을 질렀다. 서쪽에 탈출 시도가 있다. 즉시 경비실에 보고하라. 이어 그는 다른 병사에게 다가가 쏘아붙이듯 말했다. 오늘 근무는 일찍 끝내라. 열쇠 이리 내.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군기가 바짝 든 경비병들은 원사의 명령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모든 것이 문제없어 보였다. 로텐베르거가 성 밖으로 나가기 위해 주머니에서 외출 통행증을 꺼내기 전까지는. 원사의 정체는 영국군 중위 마이클 싱클레어. 수염은 면도용 솔을 분해해 만든 가짜였고 군복은 수용소 담요를 정밀하게 바느질해서 염색한 것이었다. 총집은 마분지에 구두약을 발라 광을 낸 것이다. 통행증 역시 서명, 스탬프 모두 감쪽같았지만 색깔이 맞지 않았다. 영화 같은 이 장면은 1943년 9월 독일의 한 산속에 있는 콜디츠성에서 있었던 일이다.
콜디츠성은 독일이 2차 세계대전 기간에 포로들을 가두기 위해 사용한 수용소였다. 가스실이 있는 학살 수용소를 떠올리기 쉬운데 이곳은 좀 달랐다. ‘독일에 비우호적’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이곳에 갇힌 포로는 영국, 폴란드,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 여러 나라 출신의 장교들이었다. 제네바 협약을 준수하는 것이 군인의 자부심이라고 보았던 독일군 수뇌부의 운영 방침이 어느 정도 작동했다 하더라도 엄혹하고 삼엄한 감옥이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다양한 사료와 증언을 토대로 이곳에서 벌어졌던 사건들을 생동감 있는 필치로 재구성한다. 극적이고 기상천외한 탈출 작전, 이를 막으려는 통제와 감시. 그 와중에도 이곳은 ‘사람 사는 곳’이 빚어내는 요지경이었다. 크리스마스 만찬을 준비하고 인형극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공연하는가 하면 노골적 인종차별과 민족적 긴장감이 상존했다. 수없이 탈출이 시도되지만 하급 병사에게는 그 기회가 돌아가지 않는 계급사회이기도 했다.
수년간 방치된 경남 산청의 한 리조트 폐건물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산청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2시쯤 산청의 한 폐건물 3층에서 30대 중반의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흉가 체험 유튜버 B씨가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 시신은 부패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A씨 신원을 확인했으며, 유족을 통해 A씨가 지난 7월쯤 집을 나간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확인하지 못했으며, A씨가 숨진 장소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했다. A씨 거주지는 경기도이며, 인터넷을 통해 폰테크 산청 폐건물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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