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충남 오존주의보 발령 빨라지고 농도 높아져…대응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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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충남지역에 오존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됨에 따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17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산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4~5일에도 연이어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산과 같은 해안 인접 지역은 해륙풍에 따른 공기 순환 정체로 오존이 축적되기 쉽고, 차령산맥 이북 지역은 오존 전구물질의 확산과 이동이 제한되면서 고농도 오존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여름의 경우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안 인접 지역뿐 아니라 도 전역에 걸쳐 대기 중 오존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지역은 최근 몇 년 동안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더 독해진 오존이 일찍 찾아와 오래 머물다 늦게 사라지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오존주의보 발령 시기를 보면 과거에는 5~6월쯤 주의보가 처음 발령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2021년 이후에는 첫 발령시기가 3~4월로 앞당겨 졌다.
발령일수도 2021년 24일, 2023년 25일, 2024년 31일로 점차 늘고 있고, 발령 횟수도 마찬가지다. 오존 최고 농도 역시 2016년 0.173ppm 수준이던 것이 2020년에는 0.207ppm, 2024년에는 0.212ppm으로 높아졌다.
이 같은 환경 변화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오존 감시를 강화하고, 주의보 발령 시에는 신속한 정보제공을 통해 주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금희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존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이라며 “경보 발령 시 야외활동에 주의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의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존 농도와 주의보 발령 상황은 실시간 대기오염 상황 공개 사이트 ‘에어코리아’( 확인할 수 있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오존주의보 발령 상황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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